x 리트윗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에 스페인 국왕 ‘패싱’ “식민 지배 사과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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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4-09-27 12:12 조회 122회 댓글 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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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리트윗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 멕시코 당선인이 취임식에 스페인 국왕을 초청하지 않기로 했다. 과거 자국을 식민 지배하고, 원주민을 학살한 역사에 대해 사과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25일(현지시간) 엘우니베르살 등 멕시코 언론에 따르면 셰인바움 당선인은 이날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벽화 박물관 개관식에서 “과거 멕시코 정복 당시 저지른 학대에 대해 인정하라는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의) 서한에 대한 답변을 스페인이 거부했다”며 “우리는 이런 이유로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을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 초청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말했다.멕시코 헌정 200년 만에 첫 여성 대통령이 될 셰인바움 당선인은 오는 10월1일 취임한다. 그는 집권 여당 국가재생운동(모레나) 소속으로, 오브라도르 대통령으로부터 배턴을 이어받는다.셰인바움 당선인은 “양국 관계 발전에 모범 사례로 여겨질 수 있는 답장은 안타깝게도 받지 못했다”며 “스페인 국왕은 멕시코 국민을 모욕하고 화나게 했다”고 말...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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