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팔로워 늘리기 ‘민주당 텃밭’ 미 운수노조 “지지 후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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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4-09-24 18:37 조회 56회 댓글 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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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팔로워 늘리기 약 130만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미국 운수노조 팀스터스(IBT·국제운전사형제단)가 11월 대선에서 어느 후보도 지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30년 가까이 민주당 후보를 지지해온 팀스터스가 입장을 바꾸면서 경합주의 노조 지지가 절실한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사진)에겐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18일(현지시간) 팀스터스 집행위원회는 워싱턴 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숀 오브라이언 팀스터스 회장은 성명에서 “두 주요 후보 모두 대기업보다 노동자의 이익을 우선시하겠다는 약속을 우리에게 하지 못했다”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에게 노조가 있는 (항공·철도 등) 핵심 산업에 간섭하지 않고 파업권을 존중한다는 약속을 요구했으나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팀스터스는 1996년 이후 줄곧 민주당 후보를 지지해왔으나 이번 대선을 앞두고는 내부 분열이 나타났다.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두 차례 투표에서 트럼프 전 대...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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