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산업 AI 개발·확산에 약 4800억원 투자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5-05-30 09:35 조회 3회 댓글 0건본문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산업 인공지능(AI)의 개발과 확산을 위해 4787억원을 투자한다.
산업통상부는 28일 기존에 추진하던 297개 과제에 148개를 더해 총 445개 과제에 4787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산업 AI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과 AI 기반 혁신 제품·서비스를 창출한다는 목적이다.
이번 투자는 2023년 산업 AI 기술개발 투자(1860억원)의 2.5배 규모다. 투자 분야는 자율주행차 82건, 첨단바이오 80건, AI 팩토리 관련 44건, 지능형 로봇 31건, AI 반도체 20건, 핵심소재 17건, 디스플레이 14건, 에너지신산업 10건 등 17개 분야다.
산업부의 투자 방향은 다수의 업종과 기업에 공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산업 AI 모델 개발, 바이오 등 개별 업종 특화된 산업 AI 모델 개발 및 적용, 산업 AI 인프라 조성이다.
가령 AI 팩토리 과제에서는 품질 검사, 최적 운영, 정밀 제어, 최적 배합 도출 등을 목표로 산업 현장 전 공정에 AI를 도입하는 ‘특화 AI’ 개발을 지원한다. 표준화된 산업 데이터를 축적해 중소·중견기업이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초 AI 모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첨단바이오 AI 분야에서는 의약품 제조 공정 전반에서 불순물 발생을 사전에 예측하고 차단하는 AI 모델을 개발·적용하는 과제를 추진한다.
인프라 조성과 관련해선 AI 성능을 결정짓는 AI 반도체와 센서 등의 핵심 부품을 개발하고, 산업 데이터의 이전·활용이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산업별 데이터를 표준화한다.
산업부는 “세계 4위 제조업 경쟁력을 가진 한국이 글로벌 AI 경쟁에서 주도권을 갖고 경쟁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분야는 산업 AI”라며 “제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신산업 창출을 위해서는 산업 AI 도입·확산이 필수적이라는 판단하에 투자를 대폭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부는 28일 기존에 추진하던 297개 과제에 148개를 더해 총 445개 과제에 4787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산업 AI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과 AI 기반 혁신 제품·서비스를 창출한다는 목적이다.
이번 투자는 2023년 산업 AI 기술개발 투자(1860억원)의 2.5배 규모다. 투자 분야는 자율주행차 82건, 첨단바이오 80건, AI 팩토리 관련 44건, 지능형 로봇 31건, AI 반도체 20건, 핵심소재 17건, 디스플레이 14건, 에너지신산업 10건 등 17개 분야다.
산업부의 투자 방향은 다수의 업종과 기업에 공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산업 AI 모델 개발, 바이오 등 개별 업종 특화된 산업 AI 모델 개발 및 적용, 산업 AI 인프라 조성이다.
가령 AI 팩토리 과제에서는 품질 검사, 최적 운영, 정밀 제어, 최적 배합 도출 등을 목표로 산업 현장 전 공정에 AI를 도입하는 ‘특화 AI’ 개발을 지원한다. 표준화된 산업 데이터를 축적해 중소·중견기업이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초 AI 모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첨단바이오 AI 분야에서는 의약품 제조 공정 전반에서 불순물 발생을 사전에 예측하고 차단하는 AI 모델을 개발·적용하는 과제를 추진한다.
인프라 조성과 관련해선 AI 성능을 결정짓는 AI 반도체와 센서 등의 핵심 부품을 개발하고, 산업 데이터의 이전·활용이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산업별 데이터를 표준화한다.
산업부는 “세계 4위 제조업 경쟁력을 가진 한국이 글로벌 AI 경쟁에서 주도권을 갖고 경쟁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분야는 산업 AI”라며 “제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신산업 창출을 위해서는 산업 AI 도입·확산이 필수적이라는 판단하에 투자를 대폭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