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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4-07-26 16:19 조회 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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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축제2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당대표 연임에 도전하는 이재명 후보에게 “최고위원 후보들이 호위무사를 자처하는 모습을 보며 여러 생각이 들었다. 이재명 후보는 그런 연설 내용을 들으며 어땠나. 좋았나”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김 후보가 보기에는 불편하실 수도 있을 것 같긴 하다”라고 맞받았다.김 후보는 지난 24일 밤 KBS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TV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고위원 후보들이 ‘이재명 수석 변호인’(전현희 후보), ‘이재명 집권플랜 본부장’(김민석 후보) 등 친이재명 경쟁에 나선 것을 비판하며 이 후보에게 “좋았나”라고 물었다. 이 후보는 “제가 지지율이 너무 높다 보니 (최고위원 후보들이) 그런 말씀을 하신 것도 같다”며 “민주당을 지지하는 국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한 수단으로 하는 것 아니겠나. 이 후보가 인기가 영 없어서 이재명 얘기하면 표 떨어진다 그러면 그럴 리가 없겠죠”라고 설명했다.김·이 후보가 기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이 후보가 “김 ...
북한이 23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거론하며 미 대선에서 누가 당선되든 개의치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북·미 대화의 조건을 제시하면서 추후 미국과 대화할 여지가 있다는 듯한 언급을 내놓았다. 북한이 차기 미 행정부와의 협상에 관심과 기대를 나타낸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미(북·미) 대결의 초침이 멎는가는 미국의 행동 여하에 달려 있다’는 제목의 논평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난 18일(현지시간) 공화당 대선후보 수락 연설 발언을 언급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당시 북한을 두고 “나는 그들과 잘 지냈다”, “많은 핵무기나 다른 것을 가진 누군가와 잘 지내는 것은 좋은 일이다”라고 말했다통신은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미 관계 전망에 대한 미련을 부풀리고 있는데, 미국에서 어떤 행정부가 들어앉아도 양당 간의 엎치락뒤치락으로 난잡스러운 정치 풍토는 어디 갈 데 없다”라며 “따라서 우리는 그에 개의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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