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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4-08-15 14:21 조회 11회 댓글 0건본문
인천 소무의도 해변에서 중학생 2명이 바다에 빠진 사건과 관련해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1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분쯤 중구 소무의도 해변에서 A군 등 중학생 2명이 바다로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119를 통해 해경에 접수됐다.이들 중 1명은 인근에 있던 목격자에 의해 별다른 부상 없이 구조됐다. 나머지 1명인 A군은 실종된 상태였다. 해경은 경비정과 항공기 등을 투입해 수색했고, 이날 오후 3시2분쯤 민간해양드론수색대가 사고 해상 인근에서 A군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해경은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 정보(DNA)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사면·복권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지만 김 전 지사의 범죄는 너무나 심각해 재고 의견을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다”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안 의원은 2017년 대선에서 자신이 댓글 조작 사건의 피해자가 됐다며 2022년 사면에 대해서도 반대한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사면·복권을 앞두고 여당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모양새다.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김경수-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은 세계 민주주의 역사상 최대 규모로 질적, 양적으로 전무후무한 중대 사건”이라며 “대법원 판결문에 따르면 김경수, 드루킹 일당은 무려 1초당 2.3회 꼴로 총 8840만 번에 걸쳐 인터넷 댓글과 그에 대한 공감, 비공감을 조작했다”고 주장했다.그는 “김경수의 범죄는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 제도를 파괴하고, 민심을 왜곡시켜 선거 결과에 직접 영향을 미친, 전 세계 어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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