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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1호 지시’···“비상경제대응TF 바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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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5-06-06 17:06 조회 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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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6시21분 임기를 시작한 이재명 대통령의 ‘1호 지시’는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 신설이었다. 이 대통령은 이날 TF 첫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위한 재정 여력과 추경이 가져올 즉각적 경기 진작 효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묻고 적극적인 경기 민생 진작 대응과 리스크 관리를 주문했다. 새 정부의 가장 시급한 과제가 ‘경제 살리기’라는 판단이 깔렸다.
이 대통령은 4일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취임사 격인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며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점검) TF를 바로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며 “유연한 실용 정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2시간20분 동안 비상경제점검 TF 회의를 주재했다.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중소기업벤처부, 금융위원회 등의 차관·차관보, 실국장급 1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대통령실 정책실장으로 거론되는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에 출연해 비상경제대응 TF를 언급하며 “아마 (이 대통령의) 첫 번째 지시사항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TF를) 대통령실에 둘 수도 있고 내각에 둘 수도 있다”며 “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한다는 것만은 확실히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비춰보면 이 대통령이 비상경제대응 TF 수장을 직접 맡아 이끌고 가는 방향이 유력해 보인다.
새 정부가 경제 부문에서 ‘속전속결’로 나가겠다는 의지는 대통령 발언 곳곳에서 확인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인선을 발표한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 당장은 바로 시행할 수 있는 경제 회생 정책이 필요하고, 가장 핵심은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오늘 저녁이라도 관련된 모든 부처의 책임자뿐 아니라 실무자들까지 다 모아서 당장 할 수 있는 경제 회생 정책이 무엇인지, 규모와 방식, 절차를 최대한 점검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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