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조회수 구매 “마음을 살펴야 아픔이 치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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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4-10-11 12:13 조회 27회 댓글 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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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조회수 구매 무지개 ‘홍’자에 공진단 합쳐 작명스트레스·우울감 높은 성소수자스스로를 편하게 드러냄으로써맞춤형 상담과 진료받을 수 있어활동 알려지면서 관심 커져 보람올해로 12년차 한의사인 김지민씨(42)는 ‘탑 수술(유방 절제술)’을 준비 중인 트랜스젠더 남성 지인의 이야기를 듣고 고민에 빠졌다. 수술 후 흉터 재생을 위해 한의원을 찾고 싶다는 그의 말에 김씨는 ‘10년 넘게 진료를 봤는데 성소수자 진료에 관해선 아무것도 모르는구나’라고 자책했다. 이후 변희수 하사와 이은용 작가가 잇따라 세상을 등지며 김씨의 마음은 더 복잡해졌다.김씨와 같은 뜻을 가진 한의사와 한의대생들이 각자의 고민을 얹었다. 3년차 한의사 신채영씨(28)는 성소수자 당사자로서 성소수자의 질환 등을 한의학적으로 어떻게 해석할지 궁금하게 생각해왔다. 한의사 주희씨(33·활동명)도 학부생일 때부터 한의학계의 성소수자 관련 연구를 알아보다가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됐다. 이들은 성소수자를...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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