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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4-11-22 12:15 조회 28회 댓글 0건본문
충남 당진에 1조원 가량이 투자되는 ‘해저케이블 공장’이 추가로 들어선다.김태흠 충남지사는 18일 도청에서 대한전선 모회사인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이사, 오성환 당진시장과 함께 당진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 부지 내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2공장 신설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장거리 송전이 가능한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을 생산하는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2공장 건립에는 2027년까지 1조원이 투자된다.도와 당진시는 이날 협약에 따라 대한전선의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대한전선은 이날 공장 설립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가족친화적인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약속했다.1941년 국내 최초 전선 회사로 설립된 대한전선은 현재 당진에 케이블공장과 솔루션공장, 해저케이블 1공장 등 3개 공장을 가동 중이다. 고대면에 위치한 당진 케이블공장은 단일 ...
오케스트라 지휘자 ‘성진’(송승헌)과 첼리스트 ‘수연’(조여정)은 결혼을 앞둔 연인 사이다. 부유한 집안의 외동딸인 수연은 성진과 함께 대궐 같은 집에 산다. 그런데 수연이 성진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고 홀연히 사라진다. 혼란스러워하던 성진은 수연의 후배인 ‘미주’(박지현)를 만나 매력에 이끌린다. 성진과 미주는 수연이 떠난 집에서 뜨거운 밀회를 나눈다.배우 박지현(30)이 지난 20일 개봉한 김대우 감독의 영화 <히든페이스>에서 미스터리한 첼리스트 미주로 변신했다. 김 감독은 <음란서생>(2006) <방자전>(2010) <인간중독>(2014)까지 ‘에로 영화’ 한 길을 걸어왔다. <히든페이스>는 한국에선 드문 ‘에로틱 스릴러’ 영화로 콜롬비아 원작을 리메이크했다. 박지현의 파격적인 노출 연기로 개봉 전부터 입소문을 탔다.박지현은 지난 19일 기자와 만나 “김대우 감독의 오랜 팬”이라며 “대본을 읽으면서 ‘미주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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