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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4-11-12 09:43 조회 3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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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문변호사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부산 금정구 범어사를 방문해 “돌을 던져도 맞고 가겠다” “여러 힘든 상황이 있지만 업보로 생각하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일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20% 밑으로 떨어진 국정 지지율과 연일 계속되는 김건희 여사에 관한 언론의 날선 비판에, 불편한 심경을 누군가에게는 토로하고 위로받고 싶었을 것이다. 그러나 “돌을 던져도 맞고 가겠다” “국민만 보고 가겠다”는 말은 다소 생경하게 들린다. 그렇다면 그동안 국민을 보지 않고 누구를 보고 국정을 운영했다는 말인가? 잘못된 길을 갔기에 이제는 국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알겠다는 뜻인가?윤 대통령은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말로 국민을 감동시켰고 국민의 지지를 얻어 대통령까지 되었다. 그러나 대통령이 된 후 국민이 아닌, 아내에게만 충성한다는 인상을 주었다. 만일 윤 대통령이 지난 2월 초 KBS 대담 때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에 대해 “박절하지 못해서 매정하게 끊지 못한 것”...
윤석열 대통령이 7일 국회 개원식과 예산안 시정연설까지 연달아 거부한 이유를 두고 특검법과 탄핵추진 등으로 자신을 압박하는 야권의 태도를 문제 삼았다. 특히 탄핵에 대해서는 “중범죄에 해당하는 사람들에게 하는 것”이라며 야권이 남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대국민 담화에서 22대 국회 개원식과 예산안 시정연설에 참석하지 않은 이유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나는 국회를 굉장히 가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며 이같이 답했다.윤 대통령은 “취임 첫 해 시정연설에 갔는데 국회에 더 많은 의석을 구성한 정당(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로텐더홀에서 피켓 시위하며 본회의장에 안 들어왔다”라며 “두 번째에는 ‘다 들어오니 오라’고 해서 갔는데, (일부 의원들은) 돌아앉아 있고 박수 두 번만 쳐주면 되는데 거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들 중에는) ‘왜 왔어요’ 하는 사람까지 있었다”라며 “이건 좀 아닌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윤 대통령은 야권 일각의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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