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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일문일답]이재명 신임 민주당 대표 “지금부터 민주당은 더 강하고 끈끈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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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4-08-19 22:44 조회 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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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는 18일 취임 일성으로 당내 단합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영수회담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게는 대표 회담을 제안했다.
이 대표는 이날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당대표 연임을 확정지은 뒤 수락 연설에서 언제나 그랬지만, 지금부터 우리 민주당은 더 강하고 더 끈끈한 하나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우리가 직면한 거대한 불의와 국민의 삶을 짓누르는 저 큰 민생 고통 앞에서, 우리 안의 작은 차이는 천지간의 먼지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대여 투쟁 강화로 중도층 확장에 한계가 있을 거란 지적이 있는데.
저는 다른 의견이다. 국민은 특정 당에 무조건적으로 경도된 것이 아니라, 합리적으로 판단하는 합리적 계층이라고 생각한다. 윤석열 정권이 국민의 상식에 어긋나는 폭주를 계속해 부당한 폭주를 제어하는 것이 야당의 본질적 역할이다. 국민의 뜻을 좇아 강력하게 정권의 퇴행과 독주를 저지할 책임이 있다.
- 종부세(종합부동산세)·금투세(금융투자소득세)·상속세 완화에 당내 이견이 있다.
정책 현안에 대한 당내 이견은 건강한 정당이라는 증거다. 저는 상속세 세율 인하는 반대한다. 세율을 인하하면 중산층이든 서민이든 초부자든 똑같이 상속세가 줄어 초부자 감세에 해당한다. 한편으로는 세금이 중산층을 어렵게 해서는 안 된다. 집 한 채 갖고 있다가 사망했는데 가족들이 세금 때문에 쫓겨나는 상황은 막아야 한다. 세율은 건드릴 수 없고, 배우자 공제와 일괄 공제 액수를 올리자는 생각이다.
- 한 대표가 제안한 제3자 추천 특검안을 반대해왔는데.
아직도 그 생각을 바꾼 건 아니다. 정권의 책임이 있어 보이는 사안을 수사하는데 정권에 (특검) 선택권을 주는 것, 그에 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정권의 부정비리에 관한 사안이라면 야당이 추천하는 게 맞다. 고집대로 할 수 있으면 (민주당안대로) 하겠지만, 현실적인 문제들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 영수회담이 열리면 ‘채 상병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용을 요구할 것인가.
영수회담을 한다면 의제 제한 없이 국민들이 관심 가질 사안, 국가 경영에 중요한 사안은 다 논의할 수 있다. 용산 대통령실에서 의제를 제한하자고 한다면 그 제한된 의제만이라도 만나서 대화할 생각이 있다. 대한민국이 여러 측면에서 위기 국면이기 때문에 이를 타개하려면 영수회담을 통한 논의와 의견 조정이 꼭 필요하다.
- 정부가 세대별로 국민연금 보험료를 차등해 내는 연금개혁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모든 국민이 만족하는 안은 불가능하고 어떻게 타협하고 조정할 것인지가 핵심이다. 제안된 안에 대해 국민 여론도 수용하고 전문적 검토도 하며 천천히 판단하겠다. 정말 연금개혁을 할 의지는 있는지가 조금 걱정된다. 전에 (국민의힘이) 요구했던 안을 100% 수용한다고 했는데 갑자기 뒤로 물러서 구조개혁까지 함께 하자고 해서 결렬됐다. 진정성을 가지고 접근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GS건설이 서울 서초구와 인접한 경기 과천시에 ‘프레스티어자이’를 선보인다. 경기 과천시 별양동 과천주공4단지를 재건축한 프레스티어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5층 11개동, 총 1445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됐다. 이 중 전용면적 49~99㎡ 28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면적을 넘어서는 대규모 잔디광장이 마련된다. 특히 35층 최상층의 동과 동 사이를 연결한 와이드 스카이브리지에는 관악산과 청계산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 등 입주민의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도보 5분 거리에 지하철 4호선 과천정부청사역이 있으며 과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등 주변 도로 여건도 잘 정비돼 있다. 문원초, 문원중, 과천고, 과천여고, 과천외고 등 자녀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췄다. 이마트(과천점), 과천시민회관, 정부과천종합청사, 과천시청 등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 1층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7년 하반기 예정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이종찬 광복회장의 정부 주관 광복절 경축식 불참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행사 뒤 기자들과 만나 우 의장과 이 회장의 불참에 대한 의견을 묻자 인사에 대해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광복절은 우리 국민 모두가 축하할 만한 정치 행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이견이 있으시면 여기서 말씀하실 수 있지 않냐며 불참하면서 이렇게 나라가 갈라지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은 너무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뉴라이트 논란에 휘말린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사퇴해야 하는지 묻자 인사에 이견이 있을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말을 아꼈다. 대통령의 인사권을 존중해야 한다는 당의 입장을 견지한 것이다.
한 대표는 지난 13일 이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이견이 있다면 경축식에 오셔서 말씀을 해달라며 참석을 요청했다고 한 대표 지도부 핵심 관계자는 전했다. 이 회장은 지난 10일 광복절 경축식에 불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우 의장은 전날 광복절 경축식 불참 관련 입장문을 통해 독립운동을 왜곡하고 역사를 폄훼하는 광복절 경축식에는 참석하지 않겠다며 국가행사에 입법부 수장이 참석할 수 없게 돼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고 했다. 우 의장은 독립운동가 김한 선생의 외손자다.
국민의힘에서는 광복절 경축식이 반쪽으로 치러진 것을 개탄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다만 그 책임론은 윤 대통령이 아니라 광복회장과 야당, 국회의장으로 향했다.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누구보다 국민통합에 앞장서야 할 국회의장의 불참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제라도 소모적 정쟁은 내려놓고, 자유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며 통합과 화합의 행보를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7.23 전당대회 당권주자였던 나경원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국민이 하나되어 기뻐 할 날에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나라의 어른인 광복회장께서 시작한 터무니 없는 독립기념관장 자격논란은 민주당의 윤정권 친일몰이로 이어졌고 도를 넘어 용산에 밀정이 있냐는 발언마저 이어진다고 비판했다.
한 대표는 이날 SNS에서 나라를 되찾은 기쁨의 그 날을 국민과 함께 경축한다며 되찾은 그 나라가 79년이 지나 누구라도 자랑스러워할 만한 나라가 되었다는 광복절 메시지를 냈다.
한 대표는 독립의 영웅들에게 독립운동의 길은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이었다. 성공하더라도 그 과실을 자신이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볼 가능성은 거의 없었다며 그래도 예정된 자신의 죽음과 남겨진 사랑하는 가족들이 평생 겪게 될 생활고와 고통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하고 용기내어 헌신하셨다고 했다. 이어 그 용기와 헌신 때문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며 그 마음 따라 배우면서 더 좋은 나라 만들겠다고 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도 이날 1945년 일제강점기가 종식되고 감격스러운 해방을 맞이한 날이자, 1948년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한 날이라며 건국, 산업화, 민주화를 이뤄내고, 이제 주요 7개국(G7)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선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에 자긍심을 되새기는 날이라고 했다.
추 원내대표는 발전과 성취의 역사가 가능했던 것은 민족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덕분임을 잊지 않아야 하겠다며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으로서 순국선열과 독립영웅들을 기리고 후대에 전하는 일에 앞장서겠다. 그리고 그분들이 꿈꾸셨던 자유롭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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