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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김진태 지사 “1948년 건국”…강원 경축식도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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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4-08-21 12:29 조회 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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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김 1919년 통치권·영토 없어광복회원들 항의하며 줄퇴장
천안 독립기념관 시 주최 행사곳곳서 김형석 관장 사퇴를
강원도 광복절 경축식이 파행을 빚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사진)의 1948년 건국 발언과 관련한 경축사 내용에 반발한 광복회원들이 행사 도중 항의하며 퇴장했다.
강원도는 15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기관·단체장, 애국지사 유족, 광복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김문덕 광복회 강원도지부장은 건국절 제정 시도는 여러 번 있었으나 전 국민의 저항에 부딪혀 실패했다. 우리나라가 1948년 건국했다면 이는 반헌법적이고, 일제의 강점을 합법화시키려는 핑계라며 이종찬 광복회장의 기념사를 대독했다.
김 지사는 경축사를 통해 이를 정면 반박했다.
김 지사는 어떤 분들은 3·1독립선언과 임시정부 수립이 이뤄진 1919년에 대한민국이 건국됐다고 주장한다며 국가는 국민·주권·영토가 있어야 하지만 당시에는 통치권이 없었고, 주권이 미치는 영토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1919년에 건국이 됐다고 하면 나라가 이미 있어서 독립운동도 필요 없고 광복 자체도 부정하는 자기모순에 빠진다며 1948년 건국을 극구 부인하면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것은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라는 자학적 역사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김 지사의 경축사를 듣던 김 지부장이 강하게 항의했고, 광복회원들과 함께 행사 도중 자리를 떠났다.
이날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는 천안시가 주최한 광복절 경축식이 열렸다. 독립기념관 경축식은 매년 기념관에서 자체 개최했으나 올해에는 김형석 신임 관장이 정부 경축식에 참석한다는 이유로 취소돼 천안시가 대신 열었다.
행사장 주무대에선 경축식이 치러졌지만 기념관 내 곳곳에서 김 관장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결의대회가 열리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기념관 입구 앞 도로에도 김 관장 사퇴를 촉구하는 현수막 수십개가 걸려 있었다. 다수의 방문객들은 ‘뉴라이트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하라’ 등 내용이 담긴 손팻말을 들고 있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김 관장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선 김중영 ‘석오 이동녕 선생 선양회’ 대표는 나라를 위해 목숨까지 바치신 분들을 폄훼하는 움직임을 막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문과 1등급 학생의 16%가 의학 계열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조사됐다.
종로학원이 18일 대입 정보 포털 ‘대학어디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월 치러진 2024학년도 문과 수능 국어·수학·탐구 영역 평균 1등급 학생은 343명이었다. 이중 의대에 8명(2.3%), 한의대에 47명(13.7%)이 진학한 것으로 종로학원은 분석했다. 문과 수능 1등급 343명 중 55명(16%)이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의학계열에 진학한 셈이다.
의학 계열에 진학한 문과 수능 1등급 수험생들은 의대, 한의대 중 문과생을 별도로 선발하는 학과에 합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문계 수능 1등급 학생 343명의 진학 대학을 보면, 상지대(한의예과) 15명(4.4%), 경희대(한의예과) 13명(3.8%), 대구한의대(한의예과) 10명(2.9%), 이화여대(의예과) 8명(2.3%), 원광대(한의예과) 5명(1.5%), 동국대 경주(한의예과) 4명(1.2%) 등이었다.
의학 계열 진학생을 제외하고 문과 수능 1등급 나머지 288명(84%)은 서울대로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과별로는 서울대 경제학부 74명, 서울대 경영대학 56명, 정치외교 28명, 인문계열 23명 순이었다.
종로학원은 문과 출신을 뽑는 의학 계열 대학에서도 실제로는 이과생이 상당수 진학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문과 출신을 뽑는 의학 계열 중 경희대·대구한의대 한의예과는 인문계 선발에서 수학은 ‘확률과 통계’, 탐구는 ‘사회탐구’를 지정해 문과 학생만 선발한다. 반면 이화여대 의예과, 상지대 한의예과, 동국대 경주 한의예과에선 수능 선택 과목 제한이 없어 이과생도 ‘문과 전형’에 지원이 가능하다.
종로학원은 2025학년도 대입에선 전공 자율 선택제 확대의 영향 등으로 수능 고득점 학생이 많은 이과생이 수시·정시에서 문과 상위권 학과로 진입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며 통합형 수능 체제인 2028학년도 수능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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