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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임종석 “이 수사는 누가 봐도 대통령 의중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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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4-08-25 20:47 조회 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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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문재인 정부 당시 이상직 전 국회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 과정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전주지검에 자진 출석했다.
임 전 실장은 20일 오후 1시30분 남색 정장 차림으로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전주지검에 자진 출석했다.
포토라인 앞에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잠시 멈춰선 임 전 실장은 중진공 이사장 인사 문제는 여느 대통령 임명직 인사와 똑같은 절차를 통해 이뤄졌다면서 엉뚱한 그림 조각들을 갖다 맞추면서 의혹만 부추기는 일이 더는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수사는 누가 봐도 지나치고, 누가 봐도 정치적이고, 누가 봐도 대통령의 의중이 실려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면서 임기 절반이 지나고 있는데 대체 언제까지 전 정부 탓을 할 것이며 전임 정부 인사들에 대한 정치보복을 언제까지 계속하려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고도 했다. 이날 임 전 실장의 지지자 10여 명은 임종석 힘내라를 외치기도 했다.
전주지검 형사3부(한연규 부장검사)는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2018년 3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된 후 서씨가 이 전 의원이 만든 타이이스타젯 전무이사로 채용된 사실 사이에 대가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임 전 실장이 이 전 의원을 중진공 이사장으로 내정했는지 등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당시 야당이었던 국민의힘이 2020년 9월 검찰에 이 전 의원을 횡령과 배임 혐의 등으로 고발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국민의힘은 의혹을 밝혀달라며 2021년 12월까지 4차례에 걸쳐 고발장을 냈다.
검찰은 임 전 실장을 비롯한 문재인 정부 인사들을 잇달아 조사하면서 수사 속도를 올리는 모양새다. 문 전 대통령의 옛 사위 서모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조현옥 전 청와대 인사수석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최근 압수수색 영장을 통해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금융계좌를 조사했다.
여러 대학이 학교 시설을 공유하며 융합 교육과 연구를 할 수 있는 공동캠퍼스가 세종에 문을 연다.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세종시에 따르면 집현동(4-2생활권) 약 60만㎡ 부지에 조성되는 ‘세종 공동캠퍼스’가 다음달 개교한다. 세종 공동캠퍼스는 입주 대학들이 교육·연구 시설 등을 함께 사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대학 캠퍼스다. 학교간 경계가 없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공동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기에도 용이하다.
공동캠퍼스는 임대형 캠퍼스와 분양형 캠퍼스로 나눠 조성하는데 이달 중 공사가 마무리되는 임대형 캠퍼스가 먼저 문을 연다. 각 대학이 부지만 분양받아 개별 조성하는 분양형 캠퍼스는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2027년 개교할 예정이다.
다음달 개교하는 임대형 캠퍼스에는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한밭대 인공지능·빅데이터 관련 학부와 대학원, 충북대 수의학과 학부·대학원, 충남대 의대 학부·대학원이 입주한다. 서울대 행정대학원 등 4곳은 다음달 초부터 순차적으로 정식 강의를 시작하며, 충남대 의대는 정원 조정 문제 등으로 내년 3월 입주하기로 했다. 입주 대학 전체 정원은 936명이다.
입주 대학들은 각각 개별 학과 특성에 맞게 조성된 교사동 4곳을 강의실과 실습실, 행정실, 교수연구실 등으로 나눠쓴다. 도서 20만권을 소장할 수 있는 600석 규모 도서관과 세미나실 등이 있는 학술문화지원센터, 관람석 1000개 규모의 체육관, 500명까지 수용 가능한 기숙사, 학생회관 등은 입주 대학 공용시설이다.
공용시설은 향후 분양형 캠퍼스에 입주하는 대학들도 함께 사용하게 된다. 분양형 캠퍼스에는 충남대와 공주대, 고려대 세종캠퍼스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 관련 학부·대학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체 10필지로 조성된 분양형 캠퍼스 가운데 4필지는 아직 미분양 상태다. 행복청은 공동캠퍼스에 국내 대학뿐 아니라 해외 유명 대학도 유치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모두 입주가 무산됐다. 향후에도 유수 대학의 추가 입주 유치가 공동캠퍼스를 완성하는데 필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복청 관계자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성장을 위해 대학 유치가 필수적이지만 인구 감소시대의 대학 여건을 감안할 때 개별 대학이 자력 입주하기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새로운 유형의 공동캠퍼스 모델을 만들었다며 국내·외 대학 추가 유치와 교통·주거·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정주여건 강화로 공동캠퍼스 조성 효과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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