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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민간인 첫 우주 유영’ 실현할 로켓 발사 하루 연기…오는 27일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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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4-08-26 07:33 조회 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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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사상 처음으로 민간인의 ‘우주 유영(우주복을 입은 채 지구 궤도를 떠다니는 활동)’을 실현하기 위한 우주선이 오는 27일(미국 시간) 발사된다. 기술 점검으로 인해 원래 일정보다 발사가 하루 연기된 이 우주선은 인간이 지금껏 가본 적 없는 고도 1400㎞까지 치고 올라가는 임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향후 우주개발 속도를 높이는 계기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21일 미국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는 세계 최초의 민간인 우주 유영을 시도하기 위한 ‘폴라리스 던’ 임무가 오는 27일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폴라리스 던 임무에는 민간인 우주비행사 4명이 투입된다. 임무는 총 5일간 진행된다. 이들은 스페이스X의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건’에 탑승한다.
당초 크루 드래건을 지구 궤도로 밀어올릴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은 오는 26일 오전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발사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스페이스X는 이날 발사일을 하루 늦췄다. 스페이스X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비행을 앞두고 사전 점검을 완료하기 위한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술적인 관점에서 조치할 사항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폴라리스 던의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목표는 크게 두 가지다. 민간인 최초의 우주 유영 실현, 그리고 사상 최고 유인비행 고도 달성이다. 스페이스X CEO인 일론 머스크는 이날 SNS를 통해 상업 회사가 시행한 최초의 우주 유영이 될 것이라며 인간이 반세기 이상 만에 가장 멀리 여행한 사례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폴라리스 던 임무에 참여한 민간인 우주비행사들은 고도 700㎞에서 우주선 밖으로 나가 지구 궤도를 떠다닐 예정이다. 우주 유영은 지금까지 민간인이 한 번도 해본 적 없다. 정부기관 지휘를 받는 우주비행사들만 했다. 우주 유영을 위해 스페이스X는 움직이기 편하도록 직물 두께가 얇고 극단적인 온도 변화에도 잘 견디는 선외 우주복을 개발했다.
이번 임무의 또 다른 목표인 사상 최고 유인비행 고도 달성을 위해 크루 드래건은 민간인 우주비행사들을 선내에 태운 채 지구 고도 1400㎞까지 치솟을 예정이다. 국제우주정거장(ISS) 비행 고도(400㎞)의 3배가 넘는 엄청난 높이다. 달에 간 아폴로 우주비행사들을 제외하고 지구에서 이렇게 멀리 떨어져 본 인간은 없었다. 지금까지 기록된 가장 높은 유인 비행 고도는 미국 우주선 제미니 11호가 1966년 달성한 1367㎞다.
민간인 우주 유영 성공과 최고 비행 고도 달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가 모두 이뤄진다면 우주개발의 중심이 정부에서 민간으로 이동하는 확실한 증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이스X는 폴라리스 던 임무는 우주비행의 미래를 진보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판사가 아닌 금융기업이 출간한 책이 출간 3개월 만에 18쇄를 찍었다.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콘텐츠만 있으면 책을 낼 수 있는 출판 환경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21일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에 따르면 토스가 지난 5월27일 출간한 <더 머니북(THE MONEY BOOK)>은 현재까지 18쇄, 6만부를 찍었다. 초판 1000~2000부를 소화하기 힘든 시장 상황에서 돋보이는 숫자다. 책은 지난 6월 교보문고 종합베스트셀러 4위에 올랐고 지난 7월에는 종합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8월 들어서도 첫째주와 둘째주 연속 종합베스트셀러 2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윤기열 토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총괄 헤드는 토스에 쌓여 있는 금융 관련 콘텐츠를 온라인만이 아니라 오프라인으로도 고객들에게 전달할 방법을 찾다가 책을 내기로 했다면서 기대 이상의 반응에 우리도 놀라고 고무됐다고 말했다.
토스는 책 출간을 위해 지난해 출판업 등록을 하고 1년 가까이 출간을 준비했다. 토스 앱의 ‘오늘의 머니 팁’과 토스 공식 블로그 ‘토스피드’를 통해 제공해온 콘텐츠들을 저축, 소비, 투자, 대출, 부동산, 세금, 보험, 연금 등으로 나눠 기본적인 금융 상식을 담았다. 또 토스 사용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금융 관련 질문 100가지를 취합해 전문가 27명이 해당 질문에 답변하는 구성을 취했다. 여기에 경제 용어 354개의 뜻풀이를 수록해 금융 사전 역할도 할 수 있도록 했다.
윤 헤드는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몇억, 몇십억을 벌었다는 재테크 도서가 많은데 정작 기본적인 금융 지식을 제공하는 책이 부족했던 것 같다면서 <더 머니북>은 사회 초년생을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교보문고에 따르면 전체 구매자 중 70.3%가 20대(26.3%)와 30대(44.0%)다. 구매자 중 남성은 49.0%, 여성은 51.0%인 것으로 나타났다.
적극적인 마케팅도 주효했다. 출간 직후인 지난 6월13일부터 16일까지 젊은층의 핫플레이스인 성수동에서 팝업 이벤트를 진행했고, 이어 같은달 26부터 30일에는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더 머니북 스토어’ 부스를 운영했다. ‘더 머니북 스토어’는 관람객들이 자신이 원하는 내용으로 책을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해 큰 인기를 모았다.
출판 환경의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라는 지적이 나온다. 북칼럼니스트인 홍순철 BC에이전트 대표는 과거에 금융권에서 책을 낼 경우에는 출판사에 의뢰를 하는 게 관행이었는데 토스는 출판사를 배제하고 직접 책을 냈다면서 굳이 출판사를 통하지 않아도 책을 낼 수 있는 환경이 됐다는 뜻으로, 기존 출판사 입장에서는 자존심이 상할 수도 있는 큰 변화라고 본다고 말했다.
동서울대학교는 생성형 AI 프로그램을 활용한 대학생들의 창작 전시회를 성남아트센터 큐브사랑방에서 26일까지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시회는 ‘AI, 청춘의 예술이 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 창작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프로젝트라고 동서울대는 설명했다.
전시 작품들은 학생들이 생성형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것으로, 기존의 이미지 창작 과정과는 다른 새로운 접근법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이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작 전시회’에는 1학년 1명, 2학년 4명, 3학년 6명,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4명 등 총 1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전시에 참여한 김세령 학생은 생성형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각국의 주요 관광명소를 제작했다며, 기존의 시각이 아닌 새로운 시각으로 각국의 관광명소와 자연경관을 현실적으로 재현했다고 말했다.
유광섭 동서울대학교 총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영상제작 전문가로 자신의 영역을 확장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성형 AI 프로그램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은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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