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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수산식품 미국 수출액 5000만 달러 돌파···“현장 맞춤형 지원 등 전략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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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5-06-05 04:05 조회 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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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농수산식품의 대미 수출액이 올해 들어 4월 말 기준 5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전남도는 “4월 현재까지 미국으로의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5337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8%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체 국가 농수산식품 수출액 2억7424만 달러의 19.5%를 차지하는 규모다.
미국은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수출국이다. 가장 두드러진 품목은 김이다. 미국 수출액은 3845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35.2% 급증했다.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김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고부가가치 식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 식품 전문 매장뿐 아니라 대형 유통 체인 진입도 지속 확대되고 있다.
음료 수출도 235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3.6% 늘었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흐름에 따라 알로에주스, 배 주스, 양파즙 등 기능성 음료의 수요가 늘면서 건강 지향 제품으로 다양화하는 추세다.
김치(65만 달러)와 장류(83만 달러) 등 전통 발효식품도 미국 시장에서 꾸준한 수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전남도는 농수산식품이 인기와 함께 미국 시장을 겨냥한 수출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남도는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의 미국 수출 통상 애로 해소를 위해 수출 컨설턴트를 활용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수출지원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현지 동향을 수집해 그 정보도 공유하고 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김과 음료 등 고부가가치 품목을 중심으로 미국에서 케이(K)-푸드 브랜드 인지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출 다변화와 현지화 제품 개발을 병행해 지속 가능한 수출 기반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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