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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섭 “국힘은 ‘자본잠식’ 상태···친윤은 어마어마한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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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5-06-13 19:02 조회 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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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이미 국민의힘은 자본잠식 상태”라며 “자산과 부채를 동시에 상속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니라 어떻게든 되살려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날 퇴임 기자회견에서 “자산과 부채 중 하나만 취사선택할 수 없다”고 한 같은 당 권성동 원내대표의 발언을 반박한 것이다.
김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두 번의 탄핵,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과 탄핵은 이미 국민의힘이 쌓아왔던 자산들을 다 깎아 먹고도 남을 만큼의 큰 부채를 남겨버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자산이라고 하는 것이 지금 우리 당에 남아 있는 게 뭐가 있나”라며 “친윤(친윤석열)이 자산인가. 친윤은 어마어마한 부채”라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전날 퇴임 기자회견에서 “당의 일부가 자산만 취하면서 다른 일부에게 부채만 떠넘기려는 행태는 가능하지도 않고 옳지도 않다”며 “이것은 기회주의이자 동시에 분파주의”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김용태 당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당내 사퇴 주장에 대해 “이번 선거의 책임을 100이라고 두면 김용태라는 사람에게 주어진 책임은 한 자릿수 이하”라며 “‘찐윤’들, 광장에서 부정선거를 외쳤던 일부 의원들이 김용태에게 돌을 던질 자격이 있나”라고 비판했다. 그는 김 위원장이 내세운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 등 5대 개혁안에 대해 “방향성에 다 공감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당대회가 아니라 2020년 ‘김종인 비대위’ 같은 개혁형 비대위로 당을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당대회는 우리 당에 쓰레기가 어질러져 있는데 그냥 이불 덮어놓고 ‘다 이제 새로 시작합시다’ 이런 느낌”이라며 “우리 안의 오물을 다 한번 들어내고 치울 필요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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