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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4-11-22 18:13 조회 19회 댓글 0건본문
무릎 퇴행성 관절염 치료를 위해 휜 다리를 교정하는 수술을 받고 관절의 각도가 적정 범위를 벗어나는 결과가 나오면 수술한 무릎뿐만 아니라 다른 무릎까지 관절염이 발생하며 재수술 위험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정형외과 한혁수 교수 연구팀은 ‘단측 교정절골술’ 수술 후 양 무릎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연구진은 2007~2020년 서울대병원에서 교정절골술을 받은 환자 197명을 대상으로 약 6년간 추적 관찰했다.국내에서 무릎 퇴행성 관절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수는 지난해 약 320만명에 달할 정도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에는 다리 모양이 O자형으로 변형되는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다리가 휘어지면 무릎 안쪽의 연골 손상이 더 가속화되므로 심한 경우 휜 다리를 교정하는 교정절골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다. 이 수술을 받으면 무릎 바깥쪽에서도 체중을 부담할 수 있게 중심이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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