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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4-11-23 00:07 조회 19회 댓글 0건본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당원 게시판에 자신의 가족 명의로 올라온 윤석열 대통령 부부 비방글에 대해 “당이 불필요한 자중지란에 빠진다”며 “건건이 대응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 대표가 직접 설명하고 해소해야 한다는 당내 압박에도 무대응 기조를 유지한 것이다. 친윤석열(친윤)계에선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하며 오는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 후 전면적인 당내 공세를 예고했다.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게시판 글 관련 질문을 받고 “이 대표 선고와 민생 사안 등 굉장히 중요한 시기에 제가 건건이 대응하지 않은 이유는 다른 이슈들을 덮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당대표로서의 판단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는 “지금 변화와 쇄신, 민생을 실천할 마지막 기회”라며 “당이 불필요한 자중지란에 빠질 건 아니라 당대표로서 잘 판단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당에서 법적 조치를 예고한 바 있기 때문에 위법이 있다면 당연히 철저히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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