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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4-10-18 22:45 조회 3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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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젠3700X “이제는 생계의 문제를 넘어서 목숨을 걱정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입니다. 너무 무섭습니다”파주 임진각 인근 주민 윤설현씨가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접경지역 주민들과 자주통일평화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이곳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 탓만 되풀이하는 정부의 태도가 위기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며 “대북 전단 살포 등 군사적 적대 행위를 당장 멈춰야 한다”고 외쳤다.파주·강화도·연천 등에서 온 접경지 주민들은 극도의 불안감을 호소했다. 윤씨는 붉어진 눈시울로 “남북이 대북 전단과 오물 풍선으로 대결하고 무인기를 띄우는 요즘 파주에서는 무장 군인들의 이동이 잦아지고 외국인 관광객은 불안감에 관광을 취소하고 떠나고 있다”며 “이런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탈북민 단체는 임진강에서 공개적으로 대북 전단을 살포하겠다고 하니 너무나 불안하다”고 했다.강화도 주민 함경숙씨는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사이렌 소리 때문에 주민들은 하루하루가 불안하지만 아무런 대책...
금요일인 1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며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기상청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특히 중부지방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1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20~60㎜, 강원 동해안·산지 30~80㎜, 대전·세종·충남·충북 20~60㎜, 광주·전남·전북 10~60㎜, 부산·울산·경남 남해안·경북 북부·울릉도·독도 20~60㎜, 대구·경북 남부·경남 내륙 10~50㎜, 제주도 5~40㎜다.오후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서해 먼바다에서도 초속 10~22m의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2.0~6.0m로 높게 일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상된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친오빠 진우씨 등이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16일 채택됐다.운영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에서 김 여사와 진우씨, 명태균씨 등 33명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하는 안을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단독으로 의결했다.국민의힘은 이에 반발해 의결 전 퇴장했다. 국민의힘이 신청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 문재인 전 대통령과 딸 다혜 씨 등은 증인 명단에서 빠졌다.운영위 여당 간사인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에게 얘기했지만) 우리 측에서 요청한 증인은 한 명도 받아줄 수가 없고, 민주당이 요청한 증인은 자기들이 알아서 하겠다는 입장이었다”며 “심각한 의회주의 파괴에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민주당은 김 여사를 다음 달 1일 열리는 대통령실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하면서 이유로 ‘대통령실 총선 공천 개입, 명품가방 수수사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대통령 관저 공사 수주 의혹 등 관련’이라고 적었다.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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