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생도 천원에 아침밥 먹는다[서울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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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5-06-23 00:39 조회 0회 댓글 0건본문
서울 성동구 한양대 학생들도 이제 천 원만 내면 아침밥을 먹을 수 있게 됐다.
성동구는 한양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아침 결식률을 낮추고 균형잡힌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복지정책이다.
성동구는 한양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방학기간을 포함해 매일 오전 8시 20분부터 9시까지 아침식사를 제공하도록 했다.
식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00원, 서울시와 성동구, 학교가 각각 1000원씩 부담해 실제 가격은 5000원이다.
한편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 13일 한양대를 찾아 ‘천원의 아침밥’을 직접 체험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구청장은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이 학생들의 식비부담 해소와 건강한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역과 학교, 학생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동구는 한양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아침 결식률을 낮추고 균형잡힌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복지정책이다.
성동구는 한양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방학기간을 포함해 매일 오전 8시 20분부터 9시까지 아침식사를 제공하도록 했다.
식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00원, 서울시와 성동구, 학교가 각각 1000원씩 부담해 실제 가격은 5000원이다.
한편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 13일 한양대를 찾아 ‘천원의 아침밥’을 직접 체험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구청장은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이 학생들의 식비부담 해소와 건강한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역과 학교, 학생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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