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6~27일 ‘오토바이 소음 없는 날’ 시행…합동 점검 실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5-06-13 09:48 조회 1회 댓글 0건본문
경기도는 오는16일부터 27일까지를 ‘오토바이 소음 없는 날’로 지정해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는 앞서 2023년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관리 조례’를 제정했고, 이를 근거로 올해 3월 소음관리를 위한 4개 분야 12개 중점과제를 담은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관리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소음관리 계획의 일환으로 경기도가 주관해 31개 시군, 경기도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의 협업을 통해 2주간 진행된다.
점검 장소는 소음 민원 발생 구간 및 이륜자동차의 통행이 많은 36개 곳이다. 소음 측정을 통해 운행차 소음허용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소음기 및 소음덮개 제거 등 불법 개조 여부도 점검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을 통해 이륜자동차 사고 예방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이번 점검이 그간 도민이 느꼈던 소음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병행해 소음 없는 도심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앞서 2023년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관리 조례’를 제정했고, 이를 근거로 올해 3월 소음관리를 위한 4개 분야 12개 중점과제를 담은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관리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소음관리 계획의 일환으로 경기도가 주관해 31개 시군, 경기도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의 협업을 통해 2주간 진행된다.
점검 장소는 소음 민원 발생 구간 및 이륜자동차의 통행이 많은 36개 곳이다. 소음 측정을 통해 운행차 소음허용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소음기 및 소음덮개 제거 등 불법 개조 여부도 점검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을 통해 이륜자동차 사고 예방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이번 점검이 그간 도민이 느꼈던 소음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병행해 소음 없는 도심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