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엔비디아와 손잡고 모로코에 AI 데이터센터 구축···“중동 넘어 유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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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5-06-16 09:04 조회 2회 댓글 0건본문
네이버가 엔비디아 등과 손을 잡고 북아프리카 모코로에 차세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13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는 해당 사업을 위해 엔비디아와 AI 인프라 전문 기업 넥서스 코어 시스템즈, 글로벌 투자사 로이드 캐피탈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 사업은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를 아우르는 지역 전역에 소버린(주권) AI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4분기 1단계 사업을 시작한다.
사업 첫 단계는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 블랙웰(GB200)이 탑재된 40㎿(메가와트)급 AI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연내 구축하는 것이다. 이후 최대 500㎿ 규모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컨소시엄은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 확보를 위해 에너지기업 타카(TAQA)와 전략적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넥서스 코어시스템, 로이드 캐피탈과 함께 데이터센터의 플랫폼 운영 주체로 참여한다.
네이버는 “이번 사업은 유럽에서 불과 15㎞ 떨어져 있으며 다중 해저 광케이블로 직접 연결된 모로코의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한다”며 “전력과 운영 비용 측면에서 경쟁력이 높은 모로코에 500㎿급 재생에너지 기반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유럽 시장에 보다 비용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AI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사우디아라비아 지역 통합법인을 설립하는 등 중동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 공간을 가상 세계에 그대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네이버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동남아, 중동에 이어 유럽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13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는 해당 사업을 위해 엔비디아와 AI 인프라 전문 기업 넥서스 코어 시스템즈, 글로벌 투자사 로이드 캐피탈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 사업은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를 아우르는 지역 전역에 소버린(주권) AI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4분기 1단계 사업을 시작한다.
사업 첫 단계는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 블랙웰(GB200)이 탑재된 40㎿(메가와트)급 AI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연내 구축하는 것이다. 이후 최대 500㎿ 규모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컨소시엄은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 확보를 위해 에너지기업 타카(TAQA)와 전략적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넥서스 코어시스템, 로이드 캐피탈과 함께 데이터센터의 플랫폼 운영 주체로 참여한다.
네이버는 “이번 사업은 유럽에서 불과 15㎞ 떨어져 있으며 다중 해저 광케이블로 직접 연결된 모로코의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한다”며 “전력과 운영 비용 측면에서 경쟁력이 높은 모로코에 500㎿급 재생에너지 기반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유럽 시장에 보다 비용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AI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사우디아라비아 지역 통합법인을 설립하는 등 중동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 공간을 가상 세계에 그대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네이버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동남아, 중동에 이어 유럽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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