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요양원서 입소 환자 상습 폭행한 보호사 4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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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5-05-30 17:24 조회 1회 댓글 0건본문
인천 강화군의 한 요양원에서 60대 입원 환자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요양보호사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화경찰서는 장애인복지법(학대) 위반 혐의로 60대 여성 A씨 등 요양보호사 4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강화군 모 요양원에서 입소자인 60대 여성 B씨를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가족들은 B씨 얼굴에 멍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요양원 관계자 11명을 조사해 달라며 지난해 7월 고소했다.
경찰이 2개월 분량의 요양원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A씨 등이 B씨를 화장실로 끌고 가 머리를 때리거나 누워있는 B씨를 발로 차는 장면 등이 담겼다. B씨는 파킨슨병으로 2015년 해당 요양원에 입소했다.
A씨 등은 경찰에서 “고의로 폭행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B씨가 TV를 보다가 채널을 돌렸다는 이유 등으로 폭행했다”며 “고소한 11명을 조사했지만 폭행 행위가 드러난 요양보호사는 4명뿐”이라고 말했다.
강화경찰서는 장애인복지법(학대) 위반 혐의로 60대 여성 A씨 등 요양보호사 4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강화군 모 요양원에서 입소자인 60대 여성 B씨를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가족들은 B씨 얼굴에 멍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요양원 관계자 11명을 조사해 달라며 지난해 7월 고소했다.
경찰이 2개월 분량의 요양원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A씨 등이 B씨를 화장실로 끌고 가 머리를 때리거나 누워있는 B씨를 발로 차는 장면 등이 담겼다. B씨는 파킨슨병으로 2015년 해당 요양원에 입소했다.
A씨 등은 경찰에서 “고의로 폭행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B씨가 TV를 보다가 채널을 돌렸다는 이유 등으로 폭행했다”며 “고소한 11명을 조사했지만 폭행 행위가 드러난 요양보호사는 4명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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