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출시하고 새 캐릭터 공개···대전시 ‘꿈돌이’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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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5-06-11 00:18 조회 0회 댓글 0건본문
대전시가 ‘꿈돌이 라면’을 출시하고, 새로운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공개했다. 지역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활용한 도시 마케팅의 일환이다.
대전시는 9일 쇠고기맛과 해물짬뽕맛 등 2종으로 구성된 꿈돌이 라면을 출시하고, 동구 소제동에 팝업스토어 형태로 ‘꿈돌이네 라면가게’를 열었다.
꿈돌이 라면은 대전시가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해 지역 식품업체와의 협업으로 만든 제품이다. 라면 포장이 꿈돌이를 비롯한 꿈씨패밀리 캐릭터로 디자인 됐고, 제품 안에도 꿈돌이 모양 어묵이 들어 있다. 대전시와 개발 업체는 차별화된 맛의 라면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시식 평가회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쳤다.
2가지 맛으로 출시된 꿈돌이 라면은 이날부터 대전역 인근 꿈돌이하우스 등 지역 캐릭터 상품 판매점과 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 GS25 편의점, 농협 하나로마트 등 지역 내 매장에서만 판매된다. 라면 1개당 가격은 1500원이다. 조리된 제품은 이날 문을 연 꿈돌이네 라면가게에서 맛 볼 수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꿈돌이 라면은 지자체 최초로 지역 대표 캐릭터를 활용해 만든 캐릭터 라면이자 지역 상징성과 대중성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지역 콘텐츠 상품”이라며 “대전을 ‘맛의 도시’로 브랜딩하고,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날 꿈씨패밀리의 새로운 캐릭터 3종도 공개했다. 꿈씨패밀리는 대전시가 1993년 대전엑스포 마스코트였던 꿈돌이와 꿈순이 캐릭터를 확장해 만든 가족 캐릭터다. 기존 꿈씨패밀리는 꿈돌이·꿈순이와 네 자녀, 꿈돌이 동생과 친구, 반려동물 등 10종의 캐릭터로 구성돼 있었다. 대전시는 여기에 더해 꿈돌이 자녀 캐릭터 1종과 부모 캐릭터인 ‘금돌이’, ‘은순이’를 추가로 만들었다.
대전시는 모두 13종으로 확장한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해 굿즈와 이모티콘 등을 제작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도시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새로 탄생한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대전 0시 축제’ 등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와 결합해 대전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9일 쇠고기맛과 해물짬뽕맛 등 2종으로 구성된 꿈돌이 라면을 출시하고, 동구 소제동에 팝업스토어 형태로 ‘꿈돌이네 라면가게’를 열었다.
꿈돌이 라면은 대전시가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해 지역 식품업체와의 협업으로 만든 제품이다. 라면 포장이 꿈돌이를 비롯한 꿈씨패밀리 캐릭터로 디자인 됐고, 제품 안에도 꿈돌이 모양 어묵이 들어 있다. 대전시와 개발 업체는 차별화된 맛의 라면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시식 평가회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쳤다.
2가지 맛으로 출시된 꿈돌이 라면은 이날부터 대전역 인근 꿈돌이하우스 등 지역 캐릭터 상품 판매점과 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 GS25 편의점, 농협 하나로마트 등 지역 내 매장에서만 판매된다. 라면 1개당 가격은 1500원이다. 조리된 제품은 이날 문을 연 꿈돌이네 라면가게에서 맛 볼 수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꿈돌이 라면은 지자체 최초로 지역 대표 캐릭터를 활용해 만든 캐릭터 라면이자 지역 상징성과 대중성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지역 콘텐츠 상품”이라며 “대전을 ‘맛의 도시’로 브랜딩하고,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날 꿈씨패밀리의 새로운 캐릭터 3종도 공개했다. 꿈씨패밀리는 대전시가 1993년 대전엑스포 마스코트였던 꿈돌이와 꿈순이 캐릭터를 확장해 만든 가족 캐릭터다. 기존 꿈씨패밀리는 꿈돌이·꿈순이와 네 자녀, 꿈돌이 동생과 친구, 반려동물 등 10종의 캐릭터로 구성돼 있었다. 대전시는 여기에 더해 꿈돌이 자녀 캐릭터 1종과 부모 캐릭터인 ‘금돌이’, ‘은순이’를 추가로 만들었다.
대전시는 모두 13종으로 확장한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해 굿즈와 이모티콘 등을 제작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도시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새로 탄생한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대전 0시 축제’ 등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와 결합해 대전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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