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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권 한강벨트 돌며 “내란 심판”…유튜브선 “가족과 싸움 가장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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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5-05-31 12:45 조회 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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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수도권 최대 격전지인 ‘한강 벨트’를 찾아 “‘윤석열 아바타’를 통해 내란 세력이 복귀하고 상왕 윤석열이 귀환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연일 윤석열 아바타로 호명하면서 심판론을 부각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광진·중랑·성동·동대문구 등 서울 동부권 일대를 돌며 내란심판론을 들어 막판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그는 서울 광진구 서울 어린이대공원 정문 앞 유세에서 “내란을 극복하고 내란 세력에 의해 만들어진 국가적 위기를 이겨내는 것이 우리가 가장 주력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선이 12·3 불법계엄으로 치러지게 된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 후보는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 유세에서도 “김 후보에게 어제 또 ‘내란 수괴 윤석열과 단절하겠느냐’ 물어봤는데, ‘그러겠다’ 그러면 되는데 말이 많다. 뭔 말인지 모르겠다”며 “결국은 ‘단절하기 어렵다’ 이렇게 말한 것으로 해석됐다”고 공세를 폈다.
내란 세력의 귀환 가능성을 거듭 경고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그들이 승리하는 날 내란 수괴 윤석열은 김문수 등에 업혀 다시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압도적으로 내란 세력을 심판함으로써 진정한 민주공화국, 진짜 대한민국을 6월4일부터 시작해보자”(광진 유세)고 했다.
유튜브 채널과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도 나섰다. 선거 막판, 다양한 방식으로 유권자들과 더 많이 접촉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이날 유세 시작 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1400만 개미와 한배 탔어요’라는 제목의 방송을 통해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4000만원어치 매수한 사실을 공개하고 “이재명 정부에선 국장 복귀는 지능순”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가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한 영상도 이날 공개됐다. 이 후보 측은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 나서지 않는다는 입장이었으나, 다른 후보들이 해당 채널에 출연하는 데 더해 선거 종반전에 접어들어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자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방송에서 가장 후회되는 순간으로 “제일 힘든 게 가족들과 싸운 것”을 꼽으며 “개인적인 일로 끝나지 않고 많은 사람이 상처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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