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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6000억 투자한 경기 남양주 ‘AI 디지털 허브’ 내년 첫 삽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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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5-06-15 02:29 조회 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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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경기 남양주시 왕숙지구에 ‘AI 디지털 허브’를 건립한다.
경기도는 (주)카카오와 13일 경기도청에서 ‘AI 기반 디지털 허브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6000억원을 투자해 왕숙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3만4000㎡ 에 데이터센터와 R&D 센터를 갖춘 AI 기반 디지털 허브를 내년에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연면적 9만㎡ 이상 규모로 건립될 디지털 허브에는 스타트업과 지역주민 등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공간,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전환 지원 프로그램, 시민 참여 교육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와 남양주는 부지 확보와 인허가 등 제반 행정 절차를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도시첨단산단 조성 및 부지공급을 맡는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카카오가 디지털 허브 부지를 물색 중이라는 소식을 접한 후 지속해서 투자유치를 진행했다. 같은 해 9월 카카오 측과 첫 상담을 한 경기도는 지난 2월 5일 카카오와 디지털 허브 유치 전략합동회의를 개최하면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경기도는 이번 카카오 유치는 수도권 규제와 역차별로 오랜 기간 기업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온 경기북부에 국내 대표 디지털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경기도는 경기북부 파주에서 남양주를 잇는 AI 문화산업 벨트를 계획하고 있는데, 카카오가 디지털 허브를 구축하는 것은 그야말로 화룡점정”이라며 “경기도는 최대한 빨리 시행절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AI 대중화 시대를 맞아 모든 국민이 일상에서 쉽고, 편리하게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카카오의 목표”라며 “카카오 디지털 허브는 AI 대중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왕숙지구는 남양주 진접읍, 진건읍, 퇴계원읍, 일패동, 이패동 일원 1029만㎡ 에 공공주택과 함께 도시자족기능 확보를 위해 120만㎡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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